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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글로벌 금융시장 움직임 반영해 다소 강하게 출발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5 09:33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주식 약세, 채권 강세라는 글로벌 금융시장 움직임 반영해 채권시장은 25일 다소 강하게 출발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엔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와 함께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의 기자회견 내용이 발표된다.

오전 9시 26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12.14, 10년 선물은 14틱 오른 133.38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1비피 하락한 0.819%,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9비피 내린 1.353%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41계약 순매도 했으면 10년 선물은 284계약 순매도 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오늘 시장은 코로나 재확산 우려 및 IMF의 성장률 하락 예상과 더불어 미 금융시장 움직임을 반영해 다소 강하게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관련 이총재 기자회견에 시장을 움직일만한 시사점이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라면서 "3시 발표 이전 루머에 따른 시장 변동성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반기말 윈도우 드레싱 분위기가 계속 짙어지면서 매도한 기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변동성이 일시에 커질 가능성에도 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국채발행계획이 나올텐데, 시장 예상보다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장기물이 밀릴 분위기는 아니다"라면서 "오늘 장중에는 주가와 외국인 눈치보는 장세가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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