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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색상 더한 ‘올 인덕션’ 신제품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06-22 11:26 최종수정 : 2020-06-22 11:33

3개 화구 모두 고화력 부스터 기능 적용·많은 양도 빠르게 가열
듀얼 글라스에 비스포크 색상 더해 세련미 강조
IoT 기능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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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프리미엄하우스에서 삼성 전기레인지 ‘올 인덕션’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프리미엄하우스에서 삼성 전기레인지 ‘올 인덕션’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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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적용한 전기레인지 ‘올 인덕션’ 신제품을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의 상판과 조작부에 서로 다른 색상·재질이 적용된 듀얼 글라스 디자인과 비스포크 색상을 적용해 세련미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상판은 화이트 색상의 세라믹 글라스가 적용돼 밝은 색상의 싱크대에도 깔끔하게 어울리며, 조작부에는 상판과 조합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클린 화이트 △클린 그레이 △클린 핑크 총 3가지 색상을 도입했다.

올 인덕션의 테두리에는 △메탈 프레임을 적용해 충격으로 인한 측면 깨짐 방지 △각 화구를 직관적으로 조작 가능한 개별 슬라이드 방식의 패널 △화이트 색상의 심플한 LED 디스플레이로 구현해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갖췄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와 식기세척기의 다채로운 색상을 직화오븐, 전자레인지에 이어 올 인덕션에까지 도입함으로써 소비자의 취향과 주방 인테리어에 맞는 맞춤형 주방가전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3개 화구에 모두 고화력 부스터를 적용해 많은 양의 음식도 빠르게 가열할 수 있다. 가장 큰 화구의 경우 부스터 기능 사용 시 출력이 최대 3000W(와트)에 이른다.

올 인덕션은 △스마트 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해 제품 동작 상태와 사용 이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 △상판에 남아있는 열을 직관적으로 표시해주는 ‘잔열 표시’ 기능 △조리 도중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모든 화구 작동을 일시정지 하는 기능 등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기능들은 그대로 적용됐다.

이는 빌트인 타입과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출시돼 주방 환경에 맞게 설치 가능하며, 코드 식으로 별도의 전기 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아 사용할 수 있어 설치와 이동이 쉽다. 제품 출고가는 159만원에서 최대 16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올 인덕션 신제품의 핵심 부품인 상판과 메탈 프레임은 3, IH 코일은 10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의 인덕션은 강력한 성능과 편리한 기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아 왔다비스포크 색상을 입은 올 인덕션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전기레인지 ‘올 인덕션’ 신제품/사진=삼성전자

삼성 전기레인지 ‘올 인덕션’ 신제품/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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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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