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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언택트 '글로벌 원신한 자원봉사대축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8 08:14

신한금융그룹은 6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2020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를 실시한다. 이날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왼쪽)과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오른쪽)이 집무실에서 언택트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보재 만들기' 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 신한금융지주(2020.06.17)

신한금융그룹은 6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2020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를 실시한다. 이날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왼쪽)과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오른쪽)이 집무실에서 언택트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보재 만들기' 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 신한금융지주(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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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2020 글로벌 원신한(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를 실시한다.

신한금융그룹은 17일 '2020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회장과 그룹사 CEO 및 임원들이 각자의 집무실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보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급이 적고 고가인 점자 교보재를 직접 만들어 코로나 19로 인해 학습 기회가 줄어든 시각장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든 총 300개의 ‘점자 교보재 Kit’는 지역사회복지관과 맹학교에 전달해서 시각장애인들이 집에서도 점자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는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 등을 중점 분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13년째 이어온 신한금융그룹의 대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각 그룹사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봉사활동을 2009년부터 그룹의 봉사활동 대축제로 확대해 국내외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행사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6월말까지 약 한 달간 10인 이하의 소규모 봉사, 재택봉사 등 언택트 형식의 개별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국내 봉사활동으로는 ‘Hope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인 희망상자 전달 활동을 통한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뽀드득 싹싹’ 개인위생 릴레이 캠페인과 비누Kit 제작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위생교육을 지원한다.

해외 봉사활동으로는 국가별 해외법인의 필요를 반영한 CSR 활동 및 인도적 긴급구호 사업을 진행한다. 또 코로나19 피해가 특히 컸던 국가에 대해서는 글로벌 NGO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재난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개발도상국의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위생교육 도서를 제작해 보건Kit과 함께 지원하고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 활동도 진행한다.

국가별로 중국에는 코로나19 환자와 소외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및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카자흐스탄에는 진단시약 등 의료물품을, 아랍에미리트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한다.

인도에는 돌봄이 필요한 영세고아원 어린이들에게 생필품을 후원하고, 미얀마의 저소득 가정에는 식수 개선 사업을, 베트남에는 저소득층 1500가구에게 식수 및 음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 속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및 주민들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도적 차원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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