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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시즌과 슈퍼VR로 만나요"… KT, 웹드라마 ’썸툰 2020‘ 선보여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08 10:31

시청자가 결말 정하는 다중 결말 구조·숏폼 형식으로 재미 더해

KT가 인기 웹툰 ‘썸툰’의 에피소드를 모티브로 오리지널 웹드라마 ‘썸툰 2020’을 제작해 Seezn(시즌)과 슈퍼 VR에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사진=KT

KT가 인기 웹툰 ‘썸툰’의 에피소드를 모티브로 오리지널 웹드라마 ‘썸툰 2020’을 제작해 Seezn(시즌)과 슈퍼 VR에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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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케이툰의 인기 웹툰 ‘썸툰’의 에피소드를 모티브로 한 오리지널 웹드라마 ‘썸툰2020’을 제작해 시즌(Seezn)과 슈퍼 VR에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썸툰 2020’은 KT가 ‘썸툰x오마이걸’을 각색해 제작한 로맨스 웹드라마로 16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1시에 시즌 앱과 슈퍼 VR의 ‘썸툰x오마이걸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는 10대와 20대 시청자들을 공략해 회당 10분 내외의 숏폼(short-form)형식으로 선보인다. 더불어 원작 웹툰의 스토리 라인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결말을 선택할 수 있는 다중 결말 구조를 도입해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된다.

웹드라마 ‘썸툰2020’은 랜선 친구 ‘벽돌’과의 실제 만남을 상상하는 여주인공 예진 앞에 까칠하지만 ‘벽돌’이 했던 말을 똑같이 따라 하는 남자 ‘노운’과 늘 힘이 되어주던 다정한 성격의 ‘벽돌’을 떠오르게 하는 남자 ‘차이언’이 나타난다. 여주인공 예진 역에는 오마이걸의 ‘비니’가 출연해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연기돌’로서의 매력을 뽐낸다.

KT는 시청자들이 추리를 통해 주인공 앞에 나타난 두 남자 중 진짜 벽돌을 찾아 직접 투표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리지널 웹드라마 <썸툰 2020> 제작발표회 포스터/사진=KT

오리지널 웹드라마 <썸툰 2020> 제작발표회 포스터/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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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8일 오후 2시에 ‘썸툰 2020’의 온라인 제작 발표회를 통해 티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제작 발표회는 오마이걸의 멤버가 총출동해 새로운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 무대까지 선보이며, 웹툰과 웹드라마 제작 과정 중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더불어 시청자들은 시즌 앱과 슈퍼 VR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작 발표회를 시청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으로 직접 오마이걸 멤버들에게 격려와 응원 메시지도 전할 수 있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썸툰 2020>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검증된 스토리라인과 아이돌, 숏폼, 시청자 참여형이라는 흥행 요소를 고루 갖춘 콘텐츠”라며 “KT는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원천 IP 확보를 강화하고, 국내의 우수한 제작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썸툰’은 2013년 10월부터 약 6년간 KT의 웹툰 플랫폼 케이툰(KTOON)에서 총 600여 편의 에피소드를 연재해온 케이툰의 대표 웹툰이다. ‘썸툰’은 독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며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다. 특히 올 4월부터 공개한 세 번째 시즌 중 ‘썸툰x오마이걸’은 인기 아이돌 오마이걸 각 멤버들의 실제 사연을 소재로 에피소드를 구성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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