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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단기구간 소폭 강세 전환..장기채 가격도 낙폭 줄여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6-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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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5일 채권시장은 약세 출발했으나 단기물은 소폭이나마 강세로 전환되고 장기물 가격은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국고3년 선물은 증권사가, 10년 선물은 외국인이 매수 주체로 나서고 있다.

10시 32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11.94, 10년 선물은 14틱 하락한 133.01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6비피 하락한 0.879%, 10년 선물은 1.8비피 오른 1.445%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 3년 선물을 1,085계약 순매도한 반면 10년 선물은 526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증권시장의 한 운용역은 "금리가 오르면 한은이 대기하고 있다는 기대감 내지 강박감으로 숏하기 어렵다"며 "매수 또한 시장이 강세 흐름이 아니라서 양쪽 모두 손이 나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로컬 플레이어들이 매매 이유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외국인 마저 움직임이 잦아들면서 시장이 한산해졌다"면서 "어디서 변동성을 주는 움직임이 나올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단기물 스프레드가 크게 벌어져 있어 증권사 중심으로 매수가 들어온 것 같다"며 "장기는 외국인이 10선을 감아올리며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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