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은 ‘시그니처 김치볶음밥(3800원)’을 출시했다. 사진=롯데그룹.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김치볶음밥’은 IH솥을 사용해 강한 화력을 이용한 밥알 코팅으로 으깨짐을 최소화하고 볶음밥 고유의 식감과 맛을 살렸다. 200℃가 넘는 고화력 직화 IH솥에 국내산 생김치를 듬뿍 넣고 빠르게 볶아내 매콤한 맛을 높이고 밥알 알알이 코팅을 입혀 고슬고슬한 식감을 구현했다. 또한 김치볶음밥과 잘 어울리는 반숙계란후라이와 로스팜 구이를 담아 든든한 한끼를 구성했으며, 도시락 용기도 철판용기와 나무받침을 형상화하여 마치 철판에서 직접 볶은듯한 외관을 구현하였다. 롯데중앙연구소, 롯데푸드와의 협력을 통해 총 6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출시됐다. 무엇보다 완벽한 김치볶음밥의 맛과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30회 배합비율 변경, 15회의 시생산 과정을 거치는 등 다각도의 테스트를 거쳐 설비 및 원재료 특성에 맞는 최적의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시그니처 김치볶음밥’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BC카드나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양우석 세븐일레븐 담당MD는 “시그니처 김치볶음밥은 세븐일레븐과 협력사의 공동개발을 통해 탄생한 상품으로 차별화된 맛과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며 “김치볶음밥의 핵심인 고슬고슬한 밥알의 식감과 풍성한 김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전 세대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