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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약세반전...외국인 국채선물 매도에 영향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21 10:51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1일 채권시장은 강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약세 반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초반부터 선물 매물을 내놓고 있는 외국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10시 47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하락한 112.04, 10년 선물은 14틱 내린 133.73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9비피 오른 0.876%,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1.4비피 상승한 1.374%에 매매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49.8비피로 전일보다 0.5비피 확대됐지만 50비피를 넘지는 않고 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314계약과 10년 선물 1,556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시장도 외국인 움직임에 영향을 크게 받는 것 같다"면서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도를 증가시키며 시장도 덩달아 약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중개인은 "오늘부터 중국 양회가 시작한다"면서 "우리 채권시장에 중국발 투자가 꽤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양회에서 결정된 부분이 이러한 투자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자세히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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