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특징주] SK, SK바이오팜 상장 기대감에 급등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20 10:14

[특징주] SK, SK바이오팜 상장 기대감에 급등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SK가 자회사 SK바이오팜의 상장 추진 소식에 급등세다.

20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는 전 거래일 대비 6.20% 오른 2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SK바이오팜은 전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전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상장을 위해 1957만831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3만6000만~4만9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7048억~9593억원이다. 회사는 내달 17~1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3일~24일 청약을 거쳐 6월 내 신규 상장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11월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TM)에 대해 밈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를 획득하고 올해 5월 미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기술수출한 수면장애치료제 솔리암페톨(수노시)은 이미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유럽 허가 획득 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약 개발 성공과 함께 제품을 출시한 신약 개발의 능력을 고려할 때 공모가격 최상단을 가정하고, 뇌전증 치료의 범위를 확대해 가는 신약 개발 프로그램의 성공 가능성을 감안하면 SK바이오팜의 가치는 4조7900억원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상장 계열사 가치로 주목받던 지주가 비상장 계열사 주식이 상장될 경우 덜 주목받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SK는 SK바이오팜 상장 후에도 지배력이 높고, SK바이오팜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SK바이오팜 외에도 주목받을 만한 비상장 계열사가 여럿 있어 외면받을 가능성은 없다”고 진단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얼라인, 가비아 정조준…상법 개정 후 ‘첫 행동주의’ 개시 이재명 정부의 상법 개정 이후 행동주의 펀드가 첫 공개 행동에 나섰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중복상장 구조로 저평가돼 온 가비아를 겨냥해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했다.얼라인(대표: 이창환) 은 16일 가비아 이사회에 공개주주서한을 보내 중복상장 해소 방안과 이행 계획 공개를 촉구했다. 현재 지분 14.29%를 보유한 얼라인은 ▲중복상장 해소에 대한 이사회 입장 공개 ▲사외이사 중심 특별위원회 설치 ▲주주제안 이행계획 공개 등을 제안했다.가비아는 KINX, 엑스게이트, 에스피소프트 등 다수의 상장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모회사 시가총액이 자회사 지분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구조를 ‘전형적인 중복상장 할인 사례’로 본다 2 "주식 팔아 집 샀다"…4개월간 3.7조원 주택시장 유입 국내 증시 강세로 불어난 차익실현 자금이 주택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올해 들어 주식·채권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 3조7000억원 이상이 주택 매입에 사용되면서 과거 부동산 자금이 증시로 이동했던 '머니무브'와 반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16일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주택 자금조달계획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은 3조72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1000억원)보다 1조6255억원 늘었다. 이는 금융자산 처분을 통해 확보한 자금이 실제 주택 구입으로 연결된 규모다.특히 고가 주택 시장에서 이러한 흐름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올해 4월 15억원 이상 주택 거래의 자금조달계획서 가운데 주식·채권 3 세아제강, 800억 회사채 발행…실적 반등 여부에 쏠린 시선 국내 강관업계 1위 세아제강(대표이사 이휘령, 홍만기)이 8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세아제강은 2년물(제9-1회)과 3년물(제9-2회)로 나눠 총 8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회사채를 발행한다. 2년물과 3년물 각각 400억 원씩 모집하며, 오는 1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발행 조건을 확정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회차 합계 최대 16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하도록 한도를 열어뒀다. 발행일은 25일, 상장예정일은 26일이다.공모 희망금리는 두 회차 모두 개별 민평금리 대비 -0.30~+0.30%포인트(p)를 가산한 밴드로 제시됐다. 조달 자금은 오는 10월 만기 도래하는 공모사채 50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