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아기·예비유니콘’ 모집에 총 320개사 신청…비대면 벤처·스타트업 다수 신청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8 10:16

국민심사단 선발에도 800명 신청

△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및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분야별 신청현황. /자료=기술보증기금

△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및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분야별 신청현황. /자료=기술보증기금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이 지난 11일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20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 아기유니콘 40개사 및 예비유니콘 15개사 내외를 발굴해 세계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발굴된 아기유니콘에게는 시장개척비용 3억원을 포함해 최대 159억원을 연계 지원하고, 예비유니콘에게는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즉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기유니콘이 예비유니콘으로, 예비유니콘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마중물 자금을 얻을 수 있어 유니콘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는 254개사가 신청해서 경쟁률 6.3대1을 기록했으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는 66개사가 신청해 경쟁률 4.4대1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도입된 국민추천제를 통해서는 아기유니콘 26개사, 예비유니콘 5개사 총 31개 기업이 추천됐고, 이중 아기유니콘이 8개사, 예비유니콘이 1개사로 9개 기업이 신청됐다.

이번 사업에는 최근 코로나19 국면에서 각광받고 있는 비대면 벤처·스타트업이 63.8%로 다수 신청했다. 비대면 분야 중에서는 생활소비가 24.7%, 스마트비즈니스&금융은 11.9%, 비대면 기반기술 8.1%, 스마트헬스 및 엔터테인먼트 각 7.2% 순으로 신청이 많았다.

투자 규모별로 보면,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벤처투자 유치액이 50억원 미만인 초기 성장단계 기업이 139개사로 54.7%를 차지했으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의 경우에는 200억원 이상 벤처투자를 유치하여 본격적으로 스케일업 단계에 들어선 기업이 23개사로 34.8%를 차지했다.
△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향후일정. /자료=기술보증기금

△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향후일정. /자료=기술보증기금

이미지 확대보기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요건 검토 후 18일부터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평가를 진행한다. 이후 각 사업별로 전문가평가, 국민심사단-전문가 합동평가를 거쳐 아기유니콘은 오는 6월, 예비유니콘은 오는 7월 지원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신청기업 평가에 참여하는 국민심사단의 경우, 200명 모집에 800명이 신청해 ‘K-유니콘 프로젝트’에 대한 뜨거운 국민적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국민심사단은 창업·투자·보육 등 관련 유경험자로 구성되며, 요건검토를 거쳐 무작위로 200명을 선정해서 오는 27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국민심사단은 아기유니콘 및 예비유니콘의 최종 평가에 참여한다.

이옥형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과장은 “혁신기술과 과감한 투자로 세계를 선도할 유니콘기업이 되고자 하는 유망 벤처·스타트업들이 많이 신청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대한민국을 책임질 기업을 선정하는 만큼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발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준수 금융연수원장 “금융 미래역량 제시”…새 50년 키워드는 '소비자보호' 강화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금융연수원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연수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지난 반세기 동안 국내 금융권의 인재 양성 인프라 역할을 수행해온 금융연수원은 앞으로의 50년을 맞아 AI·디지털금융, 내부통제, 금융소비자보호, 포용금융 등 금융산업의 핵심 과제에 대응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같은 날 연수원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8대 금융지주와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50년 전략의 첫 축으로 ‘신뢰받는 금융’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체계 고도화를 본격화했다.다음 50년 준비하는 연수원, 핵심은 ‘신뢰’와 ‘기준 2 김제현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 한국은행 신임 경영관리 담당 부총재보에 김제현 인사경영국장이 임명됐다.한은은 신현송 총재가 부총재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신임 부총재보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9년 6월 4일까지 3년이다.신임 김제현 부총재보는 1971년생으로, 1996년에 한은에 입행했다.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등 정책부서와 인사경영국, 커뮤니케이션국 등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보좌관, 비서실장, 커뮤니케이션국장을 거쳐 현재 인사경영국장으로 재임중이다. 인사경영국장 보임 이후 지난 조직개편 및 신규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정적이고 수용성 높은 인사제도 수립 및 인력 운영업무를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다음은 프로필.◇ 출생▲ 19 3 이지호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 한국은행 신임 조사·통계 담당 부총재보에 이지호 조사국장이 임명됐다.한은은 신현송 총재가 부총재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신임 부총재보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9년 6월 4일까지 3년이다.신임 이지호 부총재보는 1970년생으로, 1997년에 한은에 입행했다.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조사국 등 주요 부서와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을 거쳐 현재 조사국장으로서 재임중이다. 조사국장 보임 이후 성장 및 물가 흐름에 대한 전망을 분기별로 세분화하여 공표함으로써 경제전망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통화정책의 투명성과 유효성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다음은 프로필.◇ 출생▲ 1970년◇ 학력▲ 1989. 2 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