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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KOSPI, 유동성 모멘텀에 경기회복 기대가 가세하는 2차 상승국면 진입 가능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4-28 11:14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28일 "5월 KOSPI는 유동성 모멘텀에 경기회복 기대가 가세하는 2차 상승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5월 주식시장 전망보고서에서 "코로나19 진정과 경제활동 재개시의 경기회복 기대와 유동성/정책 모멘텀이 시장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이경민·조승빈·김지윤 연구원은 "단기 급반등에 따른 피로감에 속도조절 국면이 전개될 수 있지만, 조정폭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조정시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4월말 미국은 주별, 유럽은 국가별 점진적인 경제활동 정상화가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 사태가 최악을 지날 것이란 기대는 커진 상태다.

연구원들은 "글로벌 경기는 최악의 상황을 지날 것이고, 전망치 하향조정 또한 점차 완화될 것"이라며 "2분기 경기 및 기업이익 회복/턴어라운드, 하반기 경기/실적 모멘텀 강화가 글로벌 주식시장, 그리고 KOSPI의 새로운 상승동력으로 가세한다"고 진단했다.

향후 더 강해질 유동성 모멘텀과 펀더멘털 모멘텀이 동시에 유입되는 구간에서는 국내외 주가의 추세적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원들은 5월 KOSPI Band로 1,700 ~ 1,960p를 제시했다.

단기 속도조절 이후 상승세를 견고히 하면서 모멘텀을 강화해 나가는 패턴을 예상했다.

연구원들은 "한국은 상대적으로 경기모멘텀이 양호하고 글로벌 주요국 중 2021년까지 이익모멘텀이 제일 강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유동성 확대 국면에서 KOSPI 시장으로 외국인 순매수 유입은 시간문제라고 평가했다.
IT(반도체, 소프트웨어, 2차 전지)에 대한 최선호 뷰를 유지한다.

연구원들은 "4차산업혁명 사이클이 유효한 가운데 코로나19가 성장속도를 높여줄 것"이라며 "차별적인 수요/이익모멘텀에 글로벌 정책과 언택트 문화의 수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5월 KOSPI가 상승추세를 강화해가는 과정에서 IT는 주도주로 부각될 가능성을 높다고 평가했다.

자료: 대신증권

자료: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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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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