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 기준(4.8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53,361명(전일 대비 73,639명↑), 사망자 수는 79,235명(전일 대비 6,695명↑)
- 확진자/사망자:(美) 363,321명/10,845명 (西) 140,510명/13,798명 (伊) 135,586명/17,129명 (中) 83,157명/3,342명
(미국) 트럼프닫기

- 한편 샌더스 민주당 대선 후보는 경선 포기 발표
(중국) 우한시, 우한을 떠나야 하거나 직장에 복귀해야 하는 시민을 제외하고 외출을 삼가야 할 것을 권고하는 등 통제가 완전히 해제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
- 신경보, 봉쇄 해제 첫날 열차를 이용해 5.5만명이 우한을 떠난 것으로 추산(40%는 제조업 중심지인 주장삼각주 지역행)
(일본) 금융청과 일본은행, 기업에의 대출여력 확대를 위해 은행에 대한 자본규제를 일부 완화하기로 합의
- 국가공무원 시험을 4.26일에서 5.24일로 연기하고, 5.13일 예정이던 사법시험도 연기하기로 결정
(EU) 재무장관 회의에서 재정정책 대응 합의 실패. 9일 재논의 계획
(네덜란드) 의회는 정부가 EU 주도의 ‘유럽공동채권’에 합의하지 않도록 하는 동의안을 가결
-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조치로 인해 수입이 크게 감소한 택시기사, 치과의사, 문신시술자 등의 자영업자에게도 4천유로씩 지급 방침
- 감염원 및 경로 파악을 통한 감염 확산 관리 수단으로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을 검토 중
- 은행에 대한 바젤3 개혁의 최종안 실행을 1년 뒤로 미룰 방침
(인도네시아) 세계은행, ADB와 AIIB로부터 70억달러 긴급자금 대출. 중앙은행은 미 연준과 Repo거래로 600억 달러 유동성 라인 확보
- 자카르타 대규모 사회적 제한 조치 4.10일부터 시작
(포르투갈) EU집행위의 승인으로 기업 신용지원 한도를 42억유로로 증액
(핀란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예산 마련을 위해 정부 채무가 127억유로(138억달러) 추가로 늘어날 전망(당초 예상은 94억유로)
(아일랜드) 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 규모를 기존 3.5억유로에서 10억유로로 확대
(스위스) 4.26일까지 이동제한령 연장, 4.16일 회의에서 추가 일정 논의
(터키) 집권당 정의개발당(AK), 3개월간 해고를 금지하고 3.15일 이후 실업급여 비수급자 및 실직자에 39.24리라(5.8달러)의 일급을 지급하는 내용의 법안을 마련
(태국)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학기닫기

(베트남) 총리, 외국공항에 발이 묶인 자국민들의 송환 계획을 추진하라고 외교부에 지시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코로나19 퇴치 자금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정부 자산을 매각하겠다고 시사
- 코로나19 여파가 향후 2년동안 이어질 수 있으며,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는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400만명에 대한 보조금 지급도 시행할 예정
(인도) 모디 총리, 전국적 봉쇄조치 4.14일 이후로 연장될 가능성 시사
- 정부, 국영 정유사를 통해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이란 등지에서 원유를 수입해 비축유를 확대할 계획
(브라질) 보건부 장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제한적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전면적 사용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현재까지 GDP의 2.8%인 110억유로에 달한다고 분석
(카타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노동자에 무료 의료혜택을 제공
(뉴질랜드) 3.25일 전국적인 봉쇄령이 시행된 이후 규정 위반으로 기소된 사람이 45명, 경고는 367명. 강력한 통제로 사망자가 1명에 불과함에 따라 정부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88%까지 크게 상승
(캐나다) 트뤼도 총리, 기업 긴급 임금 보조금 기준을 임시로 완화(전년동기대비 매출–30%→-15%)하겠다고 발표
<해외시각>
사회적 거리두기 결과로 이번주 이후 미국 바이러스 확진세가 다소 누그러질 가능성(파우치 박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각국에서 막대한 규모의 부양책을 쏟아냈으나 앞으로도 추가적인 재정정책이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 미국은 4단계 부양책(phase 4 bill)을 5월 중으로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Goldman Sachs)
므누신 장관, 재정패키지 재원 마련을 위해 50년물 발행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 20, 30년물 중심으로 발행 계획(Bloomberg)
ECB, 코로나19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1조 5천억 유로 규모의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Reuters)
일본은 108조엔(GDP 20%) 규모에 해당하는 긴급경제대책을 발표. 이 중 40조엔은 직접적 재정지출에 해당. 막대한 규모의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2020년 GDP는 -6%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전망(Goldman Sachs)
시장에 낙관론이 높아지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바이러스가 주요국에 다시 퍼질 가능성을 경계하는 등 잔존한 불확실성을 고려해야할 필요(Washington Crossing)
실효연방기금금리(현재 0.05%)가 마이너스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역레포와 IOER 금리를 각각 10bp 인상할 가능성(BoA)
신흥국 해외자본 유입(non-resident flows)은 코로나19 및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작년 9,370억달러에서 금년 4,440억달러로 감소할 전망(IIF)
유로존 2분기 실업률은 12.5%까지 상승할 전망이며 서비스 부문 일자리 및 임시 계약직들이 가장 크게 위험에 노출(Nomura)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