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오는 8일 오후 6시 40분부터 두시간 동안 주방용품 인기 브랜드 ‘락앤락’과 함께 ‘LOCK n 樂(락 앤 락) 페스티벌’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락앤락 신상품인 ‘비스프리 스테커블 용기 20종(5만 4800원)’과 지난해 주방용품 주문액 1위 상품인 ‘락앤락 살롱냄비 5종(23만 8000원)’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 모바일 전용 생방송 ‘쇼핑라이브’도 함께 실시한다. 락앤락의 오프라인 매장 ‘락앤락 플레이스엘 송파점’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매장에 전시된 다양한 상품을 동시에 소개하는 방식이다. 또한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락앤락 쇼핑카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락앤락 전국 매장(25개)에서 사용할 수 있는 4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라이프스타일 PB 브랜드 ‘알레보’의 ‘주방용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오는 12일 오후 2시 55분 방송에선 지난 2019년 론칭해 전 방송 매진을 기록한 ‘알레보 W 통5중 컬러 냄비세트(25만 9000원)’를 선보이고, 7일 오후 3시40분에는 ‘알레보 IH 프라이팬 세트(14만 9000원)’를 방송 판매한다.
현대홈쇼핑측은 가정에서 직접 식사를 준비하는 고객이 늘면서 주방용품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보고 고객들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관련 상품 방송 편성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실제로 현대홈쇼핑의 지난 2월과 3월 두달 간, 주방용품 주문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생활사업부장(상무)는 “최근 주방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품질 좋은 상품과 브랜드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