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동순 현대오토에버 미래성장사업부장(상무).
민동순 상무는 1966년생으로 연세대를 나왔다. 민 상무는 SK네트웍스 카라이프 전략실장, 비즈이노베이션 실장 등을 역임하며 모빌리티 성장전략 수립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그가 발명한 특허도 음성인식, 차량정보제공 단말 등 20여개에 이른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팩토리·시티 등 신사업 '스마트X' 비중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회사는 모빌리티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역할을 강화하려고 한다"면서 "민 상무의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에 관한 연구 경력과 마케팅 혁신 분야에서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신사업에 데이터 드리븐 의사결정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