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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투표 반대 의원 있어 美부양책 오늘밤 하원표결 미뤄질 수도”(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3-27 14:01 최종수정 : 2020-03-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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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7일(이하 현지시간)로 예정된 미국 슈퍼 부양책의 하원 표결이 미뤄질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토마스 매시 공화당 하원의원(켄터키)이 이번 부양안의 구두투표에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 이같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하원 의원 대부분이 워싱턴을 떠나 있어서 구두투표가 불가피하다.

이런 가운데, 매시 의원은 한 지방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 부양책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지겠다”며 구두투표를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그가 구두투표에 반대, 끝까지 호명투표를 주장한다면 표결 진행에 필요한 의사정족수는 216명이다.

정족수가 부족하면 의원들이 워싱턴으로 돌아올 때까지 부양책 표결을 미룰 수밖에 없다고 WSJ는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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