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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28일만 50만좌 돌파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25 14:07

사회초년생 비중 높아

카카오페이증권, 28일만 50만좌 돌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계좌가 28일만에 50만좌를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머니 업그레이드를 통한 증권 계좌 개설 수가 정식 서비스 개시 28일 만에 25일 기준 50만좌를 넘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2월 27일부터 증권 계좌 업그레이드 정식 서비스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주가 하락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6일 만에 증권 계좌 수 20만 개를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2월 한 달간 증권업계 CMA 계좌가 19만 7000개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속도다.

가입자 연령대별로 보면 모바일 플랫폼 이용률이 높고 상대적으로 증권 서비스 경험이 적은 2030세대가 전체의 68.4%를 차지했으며, 특히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초년생(25-34세)의 비중이 39.2%에 달했다. 모바일 금융 소외계층으로 여겨졌던 50대 이상도 8.9%로 나타났다.

증권사 영업 시간에 제한 받지 않는 플랫폼의 편리함 때문에 계좌 개설 시간은 자유로웠다. 평일 오후 4시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 외 시간 개설 비중은 46.4%이었으며, 4명 중 1명은 주말에 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머니가 자동 예탁되는 계좌 잔액에 대해 오는 5월 31일까지 시중금리보다 높은 최대 연 5%(세전)를 매주 지급하며, 무제한 보유한도 및 예금자 보호(1인 당 최대 5000만 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김대홍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자산관리에 관심 갖기 시작하는 2030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권 계좌 개설이 이뤄지고 있다”며 “조만간 금융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는 색다른 투자 방식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존 증권 서비스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투자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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