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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계산대 앞 '발자국 스티커' 부착…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24 08:31

결제 대기 고객 간 건강 거리 확보
주요 상권 매장 30곳에 우선 도입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고객들이 '발자국 스티커'에 맞춰 결제를 대기하고 있다. /사진제공=CJ올리브영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고객들이 '발자국 스티커'에 맞춰 결제를 대기하고 있다. /사진제공=CJ올리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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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올리브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24일부터 명동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30개 주요 매장에 고객 간 거리 확보를 위한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밝혔다. 결제를 대기하고 있는 고객 간 일정 간격을 확보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발자국 스티커는 결제 대기 줄의 밀집도가 높은 상권 대표 매장 30곳에 우선 도입한다. 이는 고객 스스로가 건강거리에 주의를 기울여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직원에게는 결제 시 라텍스 장갑 착용을 권장해 접촉에 대한 고객 염려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난 19일에는 매장 내 안전 수칙도 강화했다.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 제한’ 안내문을 전국 매장 출입문에 부착했다. 안내 멘트도 20분 간격으로 송출하는 등 고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있다.

이 밖에 점심과 퇴근 시간대의 매장 환기 강화, 멸균 가능한 알코올 소독제를 이용한 청결 관리, 화장품 테스터 사용 가이드 부착 및 색조 테스터 종이 비치 등 감염 위험을 줄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며 확대해나가고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에 따라 고객과 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안전한 매장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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