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브라질 헤알화 진바닥 확인 필요..5월 인하 기대 속 통화가치 회복 속단 일러 - 삼성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3-23 13:29

자료: 삼성증권

자료: 삼성증권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삼성증권은 23일 "헤알화 가치가 이전의 바닥을 뚫고 추세적으로 하락했던 만큼 새로운 바닥, 소위 진바닥 형성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은기 연구원은 "브라질 정책당국은 헤알화 통화가치 절하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지속되는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 19일 미 연준이 호주, 한국, 멕시코 및 브라질 등과 각각 600억 달러 규모 통화 스왑(6개월)를 체결해 글로벌 달러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달러 펀딩의 어려움으로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 방어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도 "아직 헤알화 가치 회복을 속단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여전히 낮은 물가 상승률과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5월 추가 기준금리 인하 여력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5월 초 통화정책회의까지는 기다려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은 3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50bp 인하를 단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성장률 둔화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

김 연구원은 "브라질은 기존 근로자 및 취약계층에 지급하는 자금을 앞당겨 집행하는 한편, 장기 국채 금리 상승을 방어하기 위해 국채 바이백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브라질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연초 2.35% 전망에서 1.7%까지 하락한 가운데 현재 정권의 정책 우선 순위가 경제 성장률 개선이란 점을 고려해 보면 앞으로 경제 성장률 둔화를 막기 위한 정책적 수단은 계속해서 발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 조치 중 하나가 금리 추가인하인 만큼 아직은 헤알화 가치 반등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영훈 장관 "기금형 퇴직연금에 국민연금 참여도 검토" [2026 국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에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할 가능성도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다.세 분류 중 공공기관 개방형…"논의 필요"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국민연금의 순기능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적정한 선에서 국민연금이 참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 말했다.김 장관은 "공공기관 개방형에 국민연금을 어느 정도까지 참여시킬 지에 대해 실무 선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어느 정도 선일지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고, 입법 과정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안 의원은 2 박현주 회장 "M&A 발표할 것" 예고…미래에셋, 글로벌 영토 확장 속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새로운 M&A(인수합병)로 증권업 인수 발표를 예고했다.인수 대상은 일본 증권사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래에셋은 중국 본토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융업 M&A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더 큰 나라 가야" 강조한 박현주 회장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회장은 이날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경희대 경영대학원 설립 60주년 기념 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하면서 "미래에셋에 M&A가 하나 더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 인수에 이은 추가 M&A를 예고한 것이다.인수 발표는 오는 29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M&A 3 예탁결제원,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 지원체계 개선 모색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실무적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미국 주식의 복잡한 보유구조와 국가 간 법률관계, 의결권 행사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시티은행(Citibank)과 공동으로 ‘미국 상장증권 보유자의 법적지위와 주주권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국 의결권 대행기관 브로드리지(Broadridge)와 11개 증권사의 외화증권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구조와 의결권 행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