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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 차별화 전략] DGB캐피탈, 사업경쟁력 집중 지속성장 발판 마련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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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

▲사진: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GB캐피탈은 올해 포트폴리오별 사업경쟁력 확보에 집중하여,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지속성장 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나선다.

각각의 포트폴리오별 핵심 경쟁력을 키우는데 주력해 업권 내 DGB캐피탈의 지위를 한층 높이겠다는게 서정동 대표이사 포부다.

이를 위해 올 1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영업자산 3조 2000억원, 당기순이익(연결) 350억, ROA 1.10%의 목표에 도전한다.

기계금융 부분은 취급물건을 중심으로 전문화·집중화를 꾀하기 위해 조직을 새로이 구성했다. 신사업 발굴과 틈새시장 기회에 빠른 대응을 위해 특수금융부를 신설했다.

취급 영역도 기존의 한정적인 틀에서 벗어나 personal Life 산업과 미래성장산업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업금융은 IB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주축으로 올해 자산성장 견인의 주력포트폴리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연체를 달성한 기업금융은 올해도 영업력과 우수 Deal 선별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 자산을 쌓아가고, 투자금융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보완할 계획이다. PRM시너지 센터, 그룹 CIB협의체 등도 활성화하여 시너지 영업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소매금융은 3개로 분산되어 있던 론센터를 서울론센터로 통합해 서울과 수도권 영업력을 극대화하고 백오피스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국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조기정착과 생활안정 자금을 위해 캐피탈 업계 최초로 글로벌 론센터를 개설했다.

대구은행과의 연계 영업 활성화를 통해 중금리 대출을 통한 그룹 시너지도 기대된다.

오토금융은 새로운 조직체계 하에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취급상품별로 조직을 정비했으며 추가로 오토렌탈사업부를 신설해 본격적인 자동차 렌탈사업에 뛰어든다.

동시에 고객 유입 채널 다변화와 전문영업조직 구축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DGB캐피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에 전진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DGB금융그룹의 ‘인도차이나반도 금융 벨트’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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