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수출입은행, 코로나19 피해 대구·경북 중소기업 한 달간 ‘이자·보증료’ 1조원 면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28 14:39

약 3조원 규모 중소기업 여신 이자·보증료 유예

△ 방문규 수출입은행장(가운데 모니터 앞) 주재로 수출입은행 수원지점에서 전국 13개 지점·출장소와 화상회의가 진행됐다. /사진=수출입은행

△ 방문규 수출입은행장(가운데 모니터 앞) 주재로 수출입은행 수원지점에서 전국 13개 지점·출장소와 화상회의가 진행됐다. /사진=수출입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코로나19 피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소재 거래 중소·중견기업의 3월 한 달간 대출이자와 보증료를 면제한다. 대출금 규모는 약 1조 1000억원이다.

또한 수출입은행이 직접 거래 중인 중소기업에 대한 여신 약 3조 4000억원에 대해 3월부터 6개월간 대출이자와 보증료도 유예한다.

이 같은 긴급 금융지원 방안은 기재부가 금일(28일) 발표한 ‘코로나19 파급 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정부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해 수입선 다변화 자금 5000억원 및 운영자금 용도의 신규 대출금 5000억 등 총 1조원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대출금 2조 7000억원의 만기도래 원금 상환을 6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도입·시행중이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수은 전국 지점장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당초 계획된 여의도 본점에서 수원지점으로 이전해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됐다.

방문규닫기방문규기사 모아보기 수출입은행장은 “지난 27일 수은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비상업무체계가 발동된 상황이나 그럼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에 만전을 기하자”고 밝혔다.

이어 “사전에 마련해둔 비상업무 업무계획 메뉴얼에 따라 전 직원들은 동요하지 말고 업무를 수행하고, 긴급 특별지원 대책이 현장의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본점 여신부서와 전국의 13개 지점·출장소 모두 비상한 노력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진옥동號 신한금융, SOL메이트 고도화로 시니어 락인…퇴직연금 1위 사수 [금융 시니어 비즈니스 돋보기] 진옥동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은 업계 1위인 퇴직연금 적립액을 출발점으로 자산관리(WM)와 상속·증여, 요양까지 고객의 은퇴 이후 생애주기를 연결하는 시니어 사업을 화장하고 있다. 신한은행에서 확보한 연금·WM 고객을 지난해 새로 론칭한 그룹 공동 브랜드 ‘신한 SOL메이트’를 통해 증권·보험·라이프케어 서비스로 확장하는 전략이다.수익 측면에서도 상반기 은행 수수료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5.9% 증가하고, 펀드·방카슈랑스·신탁수수료는 96.8% 확대됐다.다만 은행 전체 비이자이익은 시장·운용손익 부진으로 14.8% 감소했다. 연금과 시니어 고객 기반 확대가 안정적인 수수료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신한 SOL메이트와 2 DQN양종희號 KB금융, '자본최적화' 성과···AT1 재등판 이유는 [Capital Quality Review]]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의 자본전략이 ‘축적’에서 ‘최적화’로 진화하고 있다.보통주자본(CET1)을 중심으로 자본의 질을 높이는 데서 나아가, 여유자본은 주주에게 돌려주고 잔여자본은 KB증권 등 전략적으로 집중이 필요한 부문에 재배치하는 구조다. 상반기에는 비이자이익 확대와 증권 부문의 성장을 통해 RoRWA(위험가중자산이익률)를 1% 위로 끌어올리는 성과도 냈다.다만 공격적인 주주환원과 생산적 금융 확대, 비은행 자본확충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총자본비율은 낮아졌다. KB금융이 상반기 동안 줄여온 AT1(기타기본자본)을 하반기 다시 확충하기로 한 배경이다.자본의 ‘순도’를 일방적으로 높이는 단계에서 벗어나 CET1은 3 정진완號 우리은행, 급여 12개월이면 '골드'…진입 조건 낮춰 장기거래 락인 [은행권 머니무브 대응 전략] 급여통장 경쟁이 신규 계좌 확보를 넘어 고객의 거래기간을 늘리는 방향으로 넓어지고 있다. 급여 입금 뒤 자금이 다른 금융사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은행권도 금리 우대에 등급제와 생활형 혜택을 결합해 장기 이용을 유도하는 추세다.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우월한 월급 통장'과 '우리 직장인 셀럽'을 연계해 급여이체 기간 자체를 우대 기준으로 삼았다. 별도 상품 가입 없이 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를 12개월 유지하면 골드 등급을 부여하고, 200만원까지 최고 연 3.1% 금리와 생활밀착형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6월 말 핵심저비용예금은 지난해 말보다 9050억원 늘어난 103조2020억원을 기록했다.상품보다 이체기간…장기고객 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