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피지수 2,100선 내주고 폭락..외국인 코스피시장에서 8천억 가까이 대량 순매도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2-24 15:06

출처: 코스콤 CHECK

출처: 코스콤 CHECK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24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100선을 내주고 미끌어진 가운데 지수 단기 바닥에 대한 관심도 크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2,082.77로 80.07p(3.70%)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3시 현재도 2,100선 아래에서 등락 중이다. 지수 낙폭은 3%대 중반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해 12월 초순 이후엔 코스피지수가 2,100선 아래에서 마감된 적이 없다.

코스피지수가 70p 넘게 빠지면서 주식시장엔 긴장감이 완연하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7700억원 가량 대규모로 순매도하면서 주가 폭락을 견인하고 있다.

A 자산운용사의 한 주식매니저는 "시장은 좀 더 빠질 수 있다"면서 "다만 이번주 금통위에서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있다는 점과 코로나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면 단숨에 폭등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B 운용사 매니저는 "주가지수는 내일을 단기 바닥으로 보고 있다"면서 현재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예상을 뛰어넘는 확장세를 보이고 있어 좀더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C 운용사 매니저는 "지금이 저가매수할 타이밍이라고 확신하긴 곤란하다"면서 "바닥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면 개별 종목 위주로 접근하는 게 유용해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심각하게는 올해 GDP 성장률 마이너스까지 얘기하고 있다. 한국이 중국처럼 대규모 정책효과의 약발이 먹히는 나라도 아니다"라면서 "외국인들은 한국 주식을 팔만 하다"고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지금은 시나리오별로 다른 주가 흐름을 예상할 수 밖에 없다는 평가도 보인다.

윤영교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사태 전개는 첫째 2월 말~3월 초를 정점으로 동절기 종료에 따른 영향력 약화, 둘째 백신 개발 등을 통한 전격적이고 단기적인 해결, 셋재 코로나19 확산이 한국 등 중국 인접국 뿐 아니라 여타 국가(미국 등)로까지 확대될 가능성 등을 나눠서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3월 초를 정점으로 영향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백신개발이나 미국 등으로의 확대는 블랙스완에 해당하는 시나리오"라며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지수 2,100선 근처가 단기저점이 될 수 있으며, 저가매수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화투자증권, 최대 9000억원 자본확충…종투사 진입 추진 한화투자증권이 최대 9000억원 규모 자본 확충을 결정하고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을 추진한다. 대형사 반열로 도약하고, 디지털 자산 선도 금융사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장병호 대표 "외형 성장 넘어 디지털 금융 혁신 주도"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화투자증권 측은 "재무건전성 제고와 종투사 진입 및 디지털자산 선도 금융사 도약을 위한 자본확충"이라고 설명했다. 유상증자 5000억 원은 최대주주인 한화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의 모회사 한화생명을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방식으 2 JB금융, 동종사 웃도는 금리 제시로 신종자본 1000억 발행 JB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김기홍)가 1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으로 수요예측은 10월 1일 진행되며, 발행일은 같은 달 13일이다.만기가 없는 영구채로, 발행 후 5년이 지나면 발행사가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돼 있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금리는 5년마다 재조정되며, 재조정 금리는 5년 국고채 민평 평균에 발행 당시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한다. 희망금리밴드는 연 5.20~5.90%로 제시됐다.공동대표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과 DB증권이 맡았으며, iM증권과 신영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조달자금은 차환과 운영자금으로 사용되는데, 이중 600억 원은 오는 12월 11일 만기가 도래하 3 증권 유관기관, 3년간 1조원 세컨더리 펀드 조성…“벤처 회수시장 활성화” 증권 유관기관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을 뒷받침하고, 벤처기업의 투자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향후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를 조성한다.한국거래소와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은 벤처기업의 원활한 투자 회수를 지원하기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증권 유관기관, 벤처 회수시장에 1조원 공급이번 펀드 조성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강화 정책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각 기관은 내부 의사결의를 거쳐 출자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증권 유관기관들은 이번 투자를 통해 유동성 부족을 겪는 벤처기업의 투자 회수를 지원하고, 혁신 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