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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 체결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07 09:30

20년간 무상임대 조건으로 대우건설 시공, 전남 무안군 운영

대우건설이 전남 무안군과 지난 6일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 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 후 (왼쪽부터)대우건설 안상태 마케팅실장, 무안군수 김산, 오룡피에프브이(주) 김재윤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전남 무안군과 지난 6일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 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 후 (왼쪽부터)대우건설 안상태 마케팅실장, 무안군수 김산, 오룡피에프브이(주) 김재윤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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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이 전남 무안군과 지난 6일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오룡피에프브이(주)가 사업을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 내 설치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의 분양 개시 이후 설치 조건에 대해서는 무안군과 협의하고 입주예정자 동의 절차 등을 거쳐 20년간 무상임대 조건으로 무안군이 운영하는 형식으로 지어진다.

아파트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되면 영유아 자녀를 둔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육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육에 대한 부담이 큰 30~40대 젊은층의 전세, 매매 수요를 끌 수 있어 단지 자산 가치 상승효과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정원의 70%까지 입주민 자녀에게 우선 입소 혜택이 주어진다. 관계법령 개정에 따르면 2018년 12월부터 500세대 이상 신규 아파트 단지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가 의무화됐다. ‘양질의 공공보육 서비스 확대’라는 설립 취지로 전체 입주예정자들에게 사전 안내와 동의절차 등을 거쳐 관할 지자체와 설치 조건 등을 합의한 후에야 개원 절차가 진행되기 때문에 입주 초기에 어린이집을 개원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경기도, 서울시 등 전국 광역, 기초지차체 등과 사전 업무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6개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유치한 바 있어 입주 후 국공립어린이집이 안정적으로 단지에 안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 안상태 마케팅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뢰도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푸르지오 단지 내 조기에 설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우건설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국공립어린이집 유치 실적을 가지고 있는 선도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공공 보육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 아파트는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오룡지구 34, 35블럭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 ~ 지상 20층, APT 18개 동, 전용면적 84m2, 1,531세대 규모로 입주는 올해 7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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