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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물류 플랫폼 ICB, 알리페이 연결 계좌 직접 송금 서비스 디벙크 출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28 11:50

알리페이 계정 보유 중국 고객에게 안전 송금
알리페이 정보만으로 해외 송금 가능 시스템
2월 말까지 송금 수수료 면제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크로스보더 결제 및 물류 플랫폼 기업 아이씨비(이하 ICB)가 ‘알리페이(Alipay)’ 계정과 연결 돼 있는 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서비스인 디벙크(Debunk)를 출시했다.

디벙크는 알리페이 계정을 보유한 중국 국적자 고객에게 간편하고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이씨비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 계열사인 알리페이와 파트너쉽을 맺고, 수취인의 알리페이 계정 정보만으로 해외 송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액해외송금 서비스 디벙크를 출시했다.

디벙크 서비스 이미지 예시/사진=오승혁 기자(ICB 자료 편집)

디벙크 서비스 이미지 예시/사진=오승혁 기자(ICB 자료 편집)

디벙크를 통하면 시간 절약과 수수료 절감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수취인이 송금 내역을 확인하기까지 평균 5~15분 정도 소요되며 24시간 이내 송금이 완료된다. 통상적으로 2~3일 정도 소요되는 기존 은행을 통한 해외 송금에 비해 획기적으로 시간이 단축된 셈이다.

디벙크의 해외 송금 절차 간소화로 수수료도 절감됐다. 지난 23일 정식 출시된 디벙크 해외송금은 다음달 말까지 송금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ICB 관계자는 디벙크 해외송금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결제 관련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글로벌 결제 및 물류 사업을 영위하며 축적한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송금과 결제의 경계를 허물어 기존 시장에서 고객이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모바일 금융 기술을 접목해 미래 지향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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