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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개당 540원 사과 출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27 16:24

이마트24는 27일 3개 가격에 4개를 더 제공한다는 의미의 3+4 사과를 출시한다. /사진=신세계그룹.

이마트24는 27일 3개 가격에 4개를 더 제공한다는 의미의 3+4 사과를 출시한다. /사진=신세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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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이마트24는 27일 3개 가격에 4개를 더 제공한다는 의미의 3+4 사과를 출시한다. 현재 세척사과(1입)가 1300원에 판매되는 가운데, 이번에 이마트24가 7개 한 세트3800원인 사과를 내놓은 것.

‘3+4 사과’ 1개당 가격은 543원으로 1입 세척사과 대비 58% 싼 가격이다. 이마트24는 기존에 없었던 혁신적인 초저가 상품을 고민하다가 사과의 색깔이나 모양이 아닌 당도에 주목했다.

대부분 유통업체들이 맛있어 보이는 빨갛고 동그란 사과를 선호함에 따라, 빨간 사과는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반면, 착색이 덜되거나 모양이 울퉁불퉁한 사과는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다. 이마저도 찾는 곳이 적어 산지에서는 처치 곤란인 상황이었다. 사과의 색깔이나 모양과는 무관하게 당도는 동일한 수준임을 확인한 이마트24는 이번 초저가 사과를 기획하게 됐다. 사과 산지로 유명한 문경에서 낮은 가격으로 제공받아 고스란히 고객의 혜택으로 돌려주자는 것이 이마트24의 생각이다.

박상현 이마트24 과일바이어는 “사과로 아침 식사를 대신하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일주일간 1개씩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3+4 사과를 선보이게 됐다”며 “3+4 사과의 성공이 상품성이 떨어지는 사과의 판로를 고민하는 농가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선을 다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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