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기, MLCC 업황 개선 시그널 다수”- 한국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23 08:42

▲자료=삼성전기

▲자료=삼성전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채용량 증가 등을 통해 올해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23일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MLCC 부문의 성장과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개선 등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부터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삼성전기의 목표주가 15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눈높이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원, 영업이익 13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 48.3%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현재 MLCC 업황 개선 시그널은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에는 기지국용 MLCC도 늘어나는 등 다양한 업황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특히 스마트폰향 하이엔드 제품과 기지국에 필요한 제품은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아 수익성 개선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만 MLCC 제조사들은 여전히 인력부족으로 인해 가동률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까지는 일부 품목에서 공급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세계 각국의 5G 도입에 따른 스마트폰 교체주기 단축과 대당 MLCC 채용량 증가는 올해부터 시작돼 향후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올해 상반기부터 구체적인 지표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적자 사업부매각 및 중단 효과 또한 올해 상반기부터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780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전체 다른 기사

1 정상호 롯데카드 대표, 신규 영업 재개…성장 기반 재정비로 수익성 회복 속도 [롯데카드 재건 시동] 롯데카드가 업무정지 종료와 함께 신규 영업을 재개하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정상호 대표는 신규회원 모집과 신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자산건전성 관리와 조달구조 다변화, 비용 효율화도 병행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재정비한다.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오는 16일 업무정지가 종료됨에 따라 정상 영업을 재개한다.금융당국은 지난해 발생한 롯데카드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약 45일간 업무정지 처분을 내리고 과징금 50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정보 유출 후폭풍…정상호 체제 정상화 시동지난해 9월 롯 2 카카오게임즈, 미투온 경영권 인수…‘캐주얼 엔진 장착’ 카카오게임즈가 새로운 경영체제 개편 이후 첫 검증된 기업 인수합병을 단행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캐주얼 게임 등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은 국내 개발사 미투온이 주인공이다.카카오게임즈는 15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미투온 지분 39.56%를 약 98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이로써 카카오게임즈는 미투온의 경영권을 확보, 최대주주 지위를 갖게 된다.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로 소셜카지노, 캐주얼 게임, 마인드스포츠 등으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재편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더불어 탄탄한 재무 구조를 갖춘 미투온을 인수함으로써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확보, 중장기 턴어라운드를 모 3 안태홍 용산구의원, 명사특강 고액 강사료 기준 마련 촉구 안태홍 용산구의원이 용산구청이 운영한 명사특강의 강사료 지급 기준을 점검하고 객관적인 상한선 마련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서별 결산 심의에서 2024~2025년 각 부서가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한 명사특강 사례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안 의원은 용산구청 각 부서가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진행한 강연 가운데 강사별 지급액에 상당한 차이가 나타난 점을 문제로 제시했다. 또 같은 연도와 동일 사업에서 비슷한 시간과 규모로 진행된 강연이라도 강사에 따라 500만원에서 800만원대까지 강사료가 달랐다며 구체적인 산정 기준과 절차를 따져 물었다.결산 심의에서 안 의원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