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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미얀마에 한국어 CBT 시험장 건물 기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13 17:37

1월 10일 미얀마 경제 수도 양곤에서 열린 한국어 CBT 시험장 건축을 위한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최창수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대표, 도 모모 수찌(Daw Moe Moe Su Kyi) 미얀마 양곤주 노동부 장관, 우묘 아웅(U Myo Aung) 미얀마 노동부 차관,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대사. / 사진= KB국민은행

1월 10일 미얀마 경제 수도 양곤에서 열린 한국어 CBT 시험장 건축을 위한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최창수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대표, 도 모모 수찌(Daw Moe Moe Su Kyi) 미얀마 양곤주 노동부 장관, 우묘 아웅(U Myo Aung) 미얀마 노동부 차관,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대사. / 사진=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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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이 미얀마에 한국어 시험장 건물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미얀마 경제 수도 양곤에서 한국어 CBT(Computer-based Test) 시험장 건축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미얀마 송출근로자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에 신축되는 한국어 CBT 시험장 건물은 총 4층 건물로 1층은 미얀마 노동부 송출행정 사무실, 2~4층은 한국어 시험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시험장이 협소해 연간 한국어 시험 응시자수가 8000명 규모에 머물러 있는데 완공 후에는 연간 최대 2만 여명까지 응시가 가능하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이 제공 예정인 미얀마 디지털뱅킹 서비스에 송출근로자를 위한 별도 메뉴도 구성된다. 자격시험 신청단계부터 선발까지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 한다.

KB국민은행은 2013년 이후 미얀마에서 ‘KB한국어학당’을 운영하고 마을센터, 송출근로자센터 및 건설부 도서관 건립 등을 해왔다.

최창수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한국어 시험장은 한국 송출 미얀마 근로자뿐만아니라, 일반 응시생들에게도 문을 열어 미얀마 내 한국어 교육 확산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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