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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9%↓…이란발 긴장 완화 + 미 고용지표 부진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1-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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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9% 하락, 배럴당 59달러대에 턱걸이했다. 나흘 연속 내림세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 완화로 공급 리스크 프리미엄이 축소된 영향이 컸다. 미 지난달 고용지표 부진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52센트(0.87%) 낮아진 배럴당 59.04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39센트(0.60%) 내린 배럴당 64.98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6.4%, 브렌트유는 5.3% 각각 하락했다.

미 지난달 고용 증가폭이 예상보다 대폭 둔화한 가운데, 임금상승률은 17개월 만에 최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14만5000명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16만명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미 주간 원유 시추공 수는 3주째 줄며 지난 2017년 3월 이후 최소를 기록했다. 미 에너지서비스업체 베이커휴즈가 집계한 주간 원유 시추공 수는 전주보다 11개 감소한 659개로 집계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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