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간 오후 12시55분,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2%, 국내 코스피지수는 0.4% 각각 오름세다. 호주는 지난해 11월 소매판매 호조에 힘입어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ASX200지수는 0.7% 상승하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선물은 0.2%대로 동반 상승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보합권 수준이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개별종목 가운데 지난달 중국내 아이폰 출하 급증 소식에 애플 협력사 주가 강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중국내 아이폰 출하는 전년대비 18.7% 늘어난 318만대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상하이지수 하락에 맞춰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8% 오른 6.9302위안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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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시장은 10일(현지시간) 발표될 지난해 12월 미 고용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지난달 미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예상치를 16만4000개로 잡고 있다. 11월에는 26만6000개를 기록한 바 있다. 12월 실업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은 각각 3.5% 및 63.2%를 유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비 0.3% 올라 11월(+0.2%)보다 상승폭이 커졌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