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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신생 공여국 루마니아와 국제개발협력 손잡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0 09:42

수출입은행과 루마니아 국제개발단(RoAID)은 9일 오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국제개발협력 지식 공유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방문규 수은 행장, 카탈린 하르나제아(Catalin Harnagea) 루마니아 국제개발단 총재. / 사진=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과 루마니아 국제개발단(RoAID)은 9일 오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국제개발협력 지식 공유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방문규 수은 행장, 카탈린 하르나제아(Catalin Harnagea) 루마니아 국제개발단 총재. / 사진= 수출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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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9일 루마니아 국제개발협력단(RoAID)과 ‘국제개발협력 지식 공유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루마니아 국제개발협력단(RoAID)은 2017년 설립된 루마니아 공적개발원조(ODA) 시행기관으로, 동유럽·아프리카·중동지역 40여개 국가에서 보건, 교통, 교육, 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업타당성 조사(F/S), 유지운영(O&M) 등 기술협력 사업을 수행 중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 , 금융·비금융재원을 활용한 협력사업 추진, ODA 주요 이슈 공동대응 및 ODA 사업 모니터링 협력, 기후 변화 및 인프라부문 지식공유 강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수은은 그간 축적한 EDCF 사업발굴과 관리체계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RoAID에 전수하고, 상호 협력후보사업을 발굴하는 등 향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DCF의 중점지원분야와 RoAID의 기술협력분야가 공히 보건, 교통, 교육, 에너지로 동일하기 때문에 두 기관의 새로운 협력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문규닫기방문규기사 모아보기 수은 행장은 “지속가능한 개발과 개발 효과성 제고를 위해 국내외 원조기관간 협력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KOICA 등 국내 무상원조기관과 진행하고 있는 유·무상협력사업을 RoAID 등 해외원조기관들과의 협력으로 확장시켜서 원조사업의 효과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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