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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왕건부터 검정고무신까지’ 웨이브, 과거 인기 시리즈 VOD 제공 ‘명작관’ 오픈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19-12-05 09:12

순풍산부인과, 태조왕건 등 200개 이상 명작 시리즈 제공…리마스터링으로 화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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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왕건부터 검정고무신까지’ 웨이브, 과거 인기 시리즈 VOD 제공 ‘명작관’ 오픈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순풍 산부인과’부터 ‘환상의 커플’까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 열풍이 방송가에도 불고 있다. 다시보기(VOD)를 찾아 첫 회부터 정주행 하는 시청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콘텐츠웨이브는 5일 과거 인기 시리즈 VOD를 제공하는 ‘명작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웨이브 ‘명작관’은 국내 드라마와 시트콤, 예능을 비롯해 해외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총 200편 이상 시리즈를 제공한다.

미달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순풍 산부인과’를 비롯해서 ‘태조왕건’, ‘대장금’, ‘야인시대’, ‘가을동화’ 등 2000년대 주요 국민 드라마 전회차를 볼 수 있다.

또한 ‘수사반장’, ‘전설의 고향’, ‘토요미스테리극장’ 등 희귀 콘텐츠와 ‘판관 포청천’, ‘오만과 편견’, ‘삼국지’ 등 해외 명작까지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슬램덩크’, ‘검정고무신’, ‘빨강머리앤’과 같은 추억소환 애니메이션 코너도 준비했다.

‘명작관’은 웨이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홈 화면 추천메뉴 또는 안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PC에서는 ‘명작’ 검색을 통해 에디터픽 탭에서 시대별, 장르별 명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웨이브는 ‘명작관’ 이용 패턴을 분석, 향후 세대별 선호 프로그램 추천 기능 등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과거 작품들의 원본 화질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리마스터링 콘텐츠를 확대 적용하고, 향상된 화질로 지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김홍기 콘텐츠웨이브 사업기획그룹장은 “웨이브 구작 콘텐츠에 대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 시청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방송사들과 협의해 명작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웨이브의 역주행드라마차트. /사진=콘텐츠웨이브

△ 웨이브의 역주행드라마차트. /사진=콘텐츠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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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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