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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요기요, 배달앱 매출 등 데이터 연동 위해 맞손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28 09:12

소상공인 편의 증대 위한 데이터 연동 업무 MOU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권유진 최고전략책임자(좌)와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부사장(우)이양사 데이터 연동 업무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권유진 최고전략책임자(좌)와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부사장(우)이양사 데이터 연동 업무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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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국내 대표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소상공인들의 효율적인 가게 운영을 돕기 위해 협업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데이터 연동 공동 업무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부사장,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권유진 최고전략책임자(CSO) 등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사장님들의 운영 편의성 확보 및 업소 관리 효율화를 통한 매출 증대 등을 돕고자 하는 뜻을 함께 모아 이번 공동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MOU체결로 양사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장님들에게 각 배달앱 서비스를 통한 매출 정보와 부가 정보 등의 공개 데이터를 데이터 연동 방식을 통해 통합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이번 데이터 연동 공동 업무 추진과 함께 공개 데이터 환경을 구축해 사장님들의 사업 운영 편의성을 돕는 타 서비스들과의 협업 가능성도 열어놓기로 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권유진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함께 배달앱 시장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는 두 플레이어가 소상공인들의 운영 편의성 증대를 위해 함께 협력하면서 업계 발전과 사장님들의 매출 증대에도 더욱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사장님들의 성장과 함께하는 주문 중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부사장은 “양사의 데이터 연동 협업은 업계가 협력해 자영업자를 위한 생산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타 서비스들도 데이터 연동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면 더 많은 자영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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