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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5% 반락…美원유재고 예상밖 증가세

장안나

기사입력 : 2019-11-2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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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5% 하락, 배럴당 58달러대 초반으로 내려섰다. 사흘 만에 반락했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장중 1% 넘게 떨어졌으나, 오후 들어 뉴욕주가가 오름폭을 확대하자 유가도 낙폭을 축소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30센트(0.51%) 내린 배럴당 58.11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1센트(0.33%) 하락한 배럴당 64.06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157만2000배럴 늘었다. 시장에서는 87만8000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 산유량은 10만배럴 늘어난 일평균 1290만배럴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전주보다 513만2000배럴 증가했다. 예상치(+80만배럴)보다 증가폭이 훨씬 컸다. 정제유 재고는 72만5000배럴 늘었다. 시장에서는 8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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