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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4% 반락…달러 강세 + 무역협상 불확실성

장안나

기사입력 : 2019-11-2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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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2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4% 하락, 배럴당 57달러대로 내려섰다. 사흘 만에 반락했다. 미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유가 하락재료로 반영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81센트(1.38%) 낮아진 배럴당 57.77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58센트(0.91%) 내린 배럴당 63.39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0.1% 내린 반면, 브렌트유는 0.1% 높아졌다.

미중 정상이 무역합의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자극하는 발언을 한 가운데, 원유시장은 부정적 발언 쪽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콘퍼런스 참석 차 중국을 방문한 미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과 1단계 무역합의를 이루려 노력하고 싶다"면서도 “필요하다면 강력히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합의에 아주 근접했다”면서도 “홍콩시위가 무역협상을 복잡하게 하는 요소"라고 덧붙였다. 이어 “시 주석이 더 절실하게 무역합의 체결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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