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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재보험사 리스팅 시스템 개편…재보험사 신용등급평가 한눈에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19 12:00

재보험사 신용등급 변동내역 조회 화면 예시 / 자료=보험개발원

재보험사 신용등급 변동내역 조회 화면 예시 / 자료=보험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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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보험개발원(원장 강호)이 재보험사 리스팅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세계 4대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을 일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보험사 리스팅 서비스란 보험사가 우량한 재보험사와 재보험계약을 체결하도록 적격 재보험사의 목록을 작성·관리하는 업무를 말한다. 보험개발원은 보험사의 안정적 재보험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적격 재보험사의 목록을 제공하는 ‘재보험사 리스팅 제도’를 2010년부터 운영해왔다.

보험개발원은 그간 국제적 신용평가기관인 S&P와의 계약을 통해 재보험사별 신용평가등급 조회서비스를 보험사에 제공해왔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앞으로는 A.M.Best, Fitch, Moody’s와의 신용평가정보 이용 계약을 추가로 체결함에 따라, 세계 4대 신용평가기관이 제공하는 재보험사 신용평가등급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보험개발원은 이를 통해 다양한 신용평가등급 정보 활용이 가능해져 보험사의 재보험 계약 관리 업무의 효율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용평가정보의 확대 제공 이외에도 신용평가등급 변동시 즉시 알람서비스, 리스팅 실시간 진행상황 조회서비스 등 보험사의 재보험 업무 편의성 및 신속성을 도모하는 기능도 다수 추가됐다. 보험개발원은 이를 통해 재보험 거래의 안전성, 재보험 업무의 편의성 및 효율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험개발원 유승완 팀장은 “보험사의 건전한 재보험 거래 지원이라는 제도 시행 취지에 부응하기 위해 제도 개선, 시스템 개편, 제공 서비스 확대 등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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