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V4 공식카페를 통해 초보자가 궁금해할 주요 콘텐츠 설명부터 이벤트 정보 등을 게시판별로 다루고 있다.
또한 실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직업별 특징과 거래소 활용법, 구간별 레벨 가이드 등 여러 궁금증을 V4 공식 유튜브로 쉽고 편리하게 해소하고 있다.
△ V4 공식카페 ‘개발자의 편지’. /사진=넥슨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지난 11일에는 두 차례에 걸친 개발자의 편지로 필드보스 보상 개선과 필드보스 위치 표시 기능 개발 착수 등 이용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소식을 알렸다.
게임 채팅창과 공식카페에서는 “유저들과 적극 소통하는 V4 응원한다”, “정보를 상세하게 알려준 덕분에 플레이가 수월하다” 등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 V4 공식 유튜브 이미지. /사진=넥슨
‘진정한 자율경제 MMORPG’ 등 공식 TVCF도 이용자가 직접 게임을 즐기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이와 함께, 모바일 게임 이용자 성향을 고려해 ‘상한가 없는 거래소’, ‘인터서버에 대한 모든 것’ 등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으로 게임 정보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지난 8월 V4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 이후 총 79편의 V4 영상 누적 조회 수는 6000만을 넘었다.
△ V4 공식카페 ‘인싸 대장 UCC’ 게시판. /사진=넥슨
콘텐츠와 관련된 실제 게임 이미지를 중간중간 삽입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마력부여는 무엇인가요?”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제공해 출시 초반 이용자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돕고 있다.
V4는 출시 첫 날 양대마켓 인기 게임 1위 올랐으며, 현재 구글 매출 2위를 기록해 약 2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리니지M을 위협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