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7포인트(0.00%) 내린 2만7,492.56을 기록했다. 나흘 만에 반락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만 하루 만에 반등했다. 2.14포인트(0.07%) 오른 3,076.76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4.05포인트(0.29%) 낮아진 8,410.63에 거래됐다. 나흘 만에 하락했다.
S&P500 11개 섹터 가운데 7개가 강해졌다. 헬스케어주가 0.6%, 필수소비재주는 0.5% 각각 올랐다. 부동산과 금융주는 0.4%씩 높아졌다. 반면, 에너지주는 2.3% 급락했고 커뮤니케이션서비스주는 0.2% 하락했다.
개별종목 중 제록스의 피인수 제안을 받은 휴렛팩커드(HP)가 6.4% 급등했다. 기대 이상 3분기 실적을 공개한 CVS헬스도 5.4% 높아졌다. 반면, 보호예수 기간이 끝난 우버는 3.9% 하락했다.
뉴욕주식시장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1.7% 내린 12.88을 기록했다.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을 공개한 S&P500지수 소속기업 가운데 75%가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를 발표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 경제방송 CNBC가 로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이 12월로 늦춰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정부 고위관료는 양국 정상 회동 장소는 스웨덴과 스위스 등 유럽이 될 가능성이 크며, 도널드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이 제시한 아이오와주는 후보지에서 제외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관료는 "1단계 무역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면서도 "합의 성사 가능성이 무산 가능성보다는 크다"고 덧붙였다. 이후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3~4일 런던에서 열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미중 정상이 나토 회의 전후로 런던에서 회동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앞서 홍콩매체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다음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브라질을 국빈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양국 정상이 브라질에서 만나 무역합의에 서명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벅찰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음주까지 1단계 합의문 세부작업을 마무리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빠듯하기 때문이다.
지난 3분기 미 비농업 생산성이 예상과 달리 감소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3분기 비농업 생산성은 전분기 대비 연율 0.3% 감소했다. 2015년 4분기 이후 약 4년 만에 처음이다. 시장에서는 0.9%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증가율은 2.3%에서 2.5%로 상향 수정됐다. 3분기 시간당 보상은 3.3% 늘었다. 전분기의 5.0%보다 증가율이 줄었다.
연방준비제도 내 대표적 비둘기파인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현행 통화정책과 경제가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날 뉴욕 행사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위험관리를 감안해 훌륭한 조정을 취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직면한 실질적 위험에 대비해 통화정책이 잘 설정돼 있다”며 “물가상승률 2% 회복에 좋은 효과가 기대된다”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경제도 전적으로 좋은 상태에 있다”며 “가장 최근 지표에서 확인되었듯이 소비가 매우 강하다”고 강조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5% 하락, 배럴당 56달러대로 내려섰다. 나흘 만에 반락했다. 장중 미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이 늦춰질 수 있다는 보도도 유가를 더욱 압박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88센트(1.5%) 낮아진 배럴당 56.35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22센트(1.9%) 내린 배럴당 61.7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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