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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코, 입 가리면 헌팅 多…55kg 시절 한지민 씨와 많이 착각하더라"

신지연

sjy@

기사입력 : 2019-11-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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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전성기 시절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조선 '아내의 맛')

홍현희 전성기 시절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조선 '아내의 맛')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헌팅 경험을 고백해 주목받고 있다.

홍현희는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눈이 되게 예쁘다"는 오대환의 칭찬에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헌팅을 많이 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이로 코, 입을 가리며 "이마와 눈은 좀 괜찮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여러 누리꾼들은 이를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그러나 홍현희에게도 전성기는 존재했다.

그녀는 한 방송을 통해 미모 전성기 시절 촬영했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내 프로필 사진은 사람들이 배우 한지민 씨와 많이 착각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몸무게는 55kg 때쯤 사진을 찍은 것"이라며 "터틀넥 티셔츠를 입고 이중턱을 가리니까 더 예쁘게 보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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