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통합관리서비스 이용 현황 / 자료= 금융결제원
이미지 확대보기금융결제원은 기존 매일 오전9시~오후10시까지인 18개은행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이용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용 채널은 PC기반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와 어카운트인포 모바일앱이다.
2016년 12월 은행권을 시작으로 시행된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모든 본인 계좌를 일괄 조회해서 숨은 금융자산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올해 9월까지 서민·상호기관, 우체국, 저축은행, 카드사, 증권사까지 확대됐다.
금융결제원은 내년 서민·상호금융기관, 우체국, 증권사 등 조회서비스 및 계좌해지·잔고이전서비스 이용시간도 확대를 추진한다.
또 금융결제원은 어카운트인포 채널뿐만 아니라 은행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앱에서도 본인의 전 은행권 계좌를 조회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한다. 아울러 안전하고 편리한 공인인증서 사용을 위하여 브라우저 인증서비스와 클라우드 보관서비스 적용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