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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발전에 속도” 시진핑 발언에 가상화폐 관련주 급등…우리기술투자 25%↑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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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8 13:58 최종수정 : 2019-10-28 14:29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가상화폐 관련주가 동반 상승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록체인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비트코인이 폭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38% 오른 3285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같은 시간 비덴트는 8.70% 상승한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덴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이 외에 옴니텔(+5.78%), SCI평가정보(+19.27%), 에이티넘인베스트(+6.72%) 등 다른 가상화폐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시 주석은 지난 24일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블록체인 발전과 동향에 대한 집단학습을 주재한 자리에서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이 디지털 금융과 사물인터넷, 스마트 제조, 공급망 관리, 디지털 자산 거래 등으로 확산했다”며 “세계 주요국이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도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산업의 혁신적 발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이 블록체인 분야의 이론과 혁신, 산업에서 선두에 설 수 있도록 기초 연구를 강화하고 혁신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제적으로 중국의 발언권과 규정 제정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표준화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 주석의 발언 영향으로 7400달러 선에 머물던 비트코인 가격은 40% 이상 급등하며 26일 1만 달러를 돌파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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