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디스플레이, 3분기 부진...“4분기 저점으로 회복 전망”- 유진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18 08:47

LG디스플레이, 3분기 부진...“4분기 저점으로 회복 전망”- 유진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함께 4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4분기 구조조정 비용 발생으로 적자폭이 확대되지만 내년부터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의 개선으로 실적이 점차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 1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하락한 5조6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손실은 4060억원을 내 기존 추정치보다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손실 확대의 원인은 지3분기 LCD TV 패널가격이 사이즈를 가리지 않고 두 자리 수 하락했기 때문”이라며 “또한 광저우 8.5세대 OLED 라인과 파주 E6 POLED 라인이 가동되면서 감가상각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4분기 매출은 IT 부문의 계절적 성장과 모바일 OLED 매출 증가로 인해 6조40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구조조정 비용 발생으로 적자폭은 5000억원대로 오히려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올해 연간 영업적자 폭은 1조4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의 실적은 올 4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LCD TV 패널 가격이 캐시코스트 이하까지 하락했고, LG와 삼성의 라인 가동 중단과 중국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이 예상된다”며 “가격 하락은 곧 마무리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OLED 실적은 TV와 모바일 모두에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다만 내년 감가상각비가 올해 대비 1조원 이상 증가한다는 점은 실적 개선 폭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중국 업체들과는 레벨이 다르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결국 차별화된 기술과 전략, 그리고 실적에서 증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투운용·밸류운용 분할합병 결정…유가증권펀드·MMF 밸류로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분할합병을 결정했다. 두 운용사 각각의 역할이 명확화된다.분할합병 계약 체결…한투증권 완전자회사 그대로한국금융지주는 손자회사인 한투운용과 한투밸류운용의 이사회가 27일 이사회를 열고 분할합병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계약 내용은 한투운용의 유가증권펀드 및 MMF(머니마켓펀드)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서 한투밸류운용에 흡수 합병하는 건이다. 분할합병 승인 결의를 위한 임시 주주총회는 오는 9월 11일 개최 예정이다. 분할 합병 기일은 내년 1월 1일 예정이다.한투운용과 한투밸류운용은 한국투자증권의 100% 자회사로, 분할합병 후에도 변동이 없다.경쟁력 강화 목적이번에 2 한국성장금융, 투자자·핀테크 스타트업 연결…‘1대1 투자밋업’ 참가기업 모집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핀테크 스타트업과 전문 투자사를 직접 연결해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1대1 투자밋업’을 연다.27일 한국성장금융은 오는 11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6’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1대1 투자밋업’을 개최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음 금융은 이미 시작됐다’를 주제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6의 투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성장 가능성을 갖춘 핀테크 스타트업과 전문 투자사를 1대1로 연결해 맞춤형 투자 상담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올해는 사전 매칭 절차를 강화해 참가 3 예탁원,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통합시스템 오픈 오는 9월 퇴직연금계좌를 통한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행부터 원리금 상환, 말소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업무시스템을 구축했다.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제도 시행 및 시스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예탁원, 청약 취합부터 고객 계좌 단위까지 배정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는 개인이 퇴직연금계좌(DC형·IRP형)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개인투자용 국채 제도는 2024년 도입됐으며, 퇴직연금계좌를 통한 투자는 올해 9월부터 처음 시행된다.예탁원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