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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서울역점, '쟝블랑제리' 입점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17 09:47

롯데마트는 서울역점에 단팥빵과 맘모스빵으로 유명한 낙성대 유명 빵집인 ‘쟝블랑제리’를 20평 규모로 오픈했다. /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는 서울역점에 단팥빵과 맘모스빵으로 유명한 낙성대 유명 빵집인 ‘쟝블랑제리’를 20평 규모로 오픈했다. /사진=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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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롯데마트는 서울역점에 단팥빵과 맘모스빵으로 유명한 낙성대 유명 빵집인 ‘쟝블랑제리’를 20평 규모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쟝블랑제리’의 빵은 크기와 중량이 큰 것으로 유명하며, 대표 상품은 단팥빵과 맘모스 빵이다. ‘단팥빵’의 경우 매일 3~4천개가 팔리는 등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소보로빵 사이에 생크림, 팥, 밤을 넣어 달콤한 것이 특징인 ‘맘모스빵’은 구매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을 만큼 인기가 있는 상품이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하루 1만명이 넘는 외국인이 방문하는 필수 쇼핑장소로, 외국인 매출 비중이 34%에 달한다. 또한, 서울역과 공항철도가 있어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방문도 많은 광역상권의 점포이다. 서울 유명 빵집인 ‘쟝블랑제리’의 서울역점 입점으로, 대표상품인 단팥빵과 맘모스빵을 전국 지역을 넘어 해외에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통업체에서 지역 맛집을 유치하는 이유는 유통업체와 지역의 유명 맛집 양쪽 다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차별화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입점 업체의 경우에는 유통업체의 장점인 집객력을 바탕으로 판매기회가 넓어져 브랜드 홍보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롯데마트는 1등 매출점포인 서울역점의 상권 특징에 맞는 빵집을 입점시키기 위해 지난 5개월간 브랜드조사를 거쳤으며, 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서울역점의 특성을 고려해 우리나라 대표빵인 단팥빵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쟝블랑제리’의 입점을 진행했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의 ‘쟝블랑제리’는 핵심 인기상품 50여종을 운영하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를 활용한 신제품 ‘마라고로케’를 새로운 메뉴로 출시했다. 마라고로케는 매콤한 중국식 마라소스에 야채, 두부, 당면이 들어간 고로케로 기존의 인기상품인 고로케의 글로벌 버젼이다. 또한, 매장 내 모든 메뉴와 제품설명은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세가지 언어로 번역되어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김은아 롯데마트 상품기획자는 “이제 서울역점에서 서울5대 빵집이라고 불리는 ‘쟝블랑제리’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점포의 상권과 특성을 파악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맛집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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