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사원은행 임직원 및 가족 600여명과 지난 12일 서울숲공원에서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이번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에서 은행권 임직원과 가족들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나무심기, 화단 가꾸기, 퇴비 만들기, 꽃 심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창원, 전주있는 대형공원을 중심으로 1000여명이 참여해 11월까지 릴레이로 진행된다.
은행권은 일반 시민들이 공원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면 자원봉사 1시간당 1만원씩을 환산해 공원에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사업을 올해도 지속 진행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