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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의원 "6대 시중은행 상반기 이자수익 21조원 반기 기준 최대 수준"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9-26 16:54

자금조달 비용 제외 이익 12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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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6대 시중은행 상반기 이자수익이 21조원으로 올해가 반기 기준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추경호닫기추경호기사 모아보기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 6곳인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SC제일은행의 총 이자수익은 21조원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1분기(1~3월)에는 10조4000억원을, 2분기(4~6월)는 10조6000억원을 기록해 21조원 이자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상반기 21조5000억원 이후에 가장 많은 이자수익으로 반기 기준 최대 수준이다.

자금조달 비용 등 이자비용을 뺀 이자이익도 높았다. 상반기(1~6월) 이자비용은 1분기 4조5000억원, 2분기 4조7000억원으로 9조2000억원으로 이자수익에서 이자비용을 제외하면 12조3000억원이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직전인 2012년 상반기 이자이익이 12조1000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가장 큰 수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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