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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추경호닫기

이 자료에 따르면 1분기(1~3월)에는 10조4000억원을, 2분기(4~6월)는 10조6000억원을 기록해 21조원 이자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상반기 21조5000억원 이후에 가장 많은 이자수익으로 반기 기준 최대 수준이다.
자금조달 비용 등 이자비용을 뺀 이자이익도 높았다. 상반기(1~6월) 이자비용은 1분기 4조5000억원, 2분기 4조7000억원으로 9조2000억원으로 이자수익에서 이자비용을 제외하면 12조3000억원이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직전인 2012년 상반기 이자이익이 12조1000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가장 큰 수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