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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 출범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09 14:58

베트남 이어 두번째 해외기지…진옥동 "동남아 스타트업 허브로 전폭 지원"

신한금융그룹의 대표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이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한금융지주 박우혁 부사장, 해외금융협력협의회 손상호 원장,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센터장, 금융위원회 손병두 부위원장,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전조영 공사, COHIVE 최재유 공동대표. / 사진=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의 대표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이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한금융지주 박우혁 부사장, 해외금융협력협의회 손상호 원장,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센터장, 금융위원회 손병두 부위원장,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전조영 공사, COHIVE 최재유 공동대표. / 사진= 신한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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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기지를 출범했다.

신한금융그룹은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는 2016년 12월 출범한 ‘신한퓨처스랩 베트남’에 이은 두 번째 해외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인도네시아 진출을 원하는 국내 스타트업 4개사를 1기로 최종 선발했으며 현지 스타트업 3개사도 선발해 육성 및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쿠닝간의 COHIVE(코하이브) 본사 12층에 약 120평 규모로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약 40 여명이 상주할 수 있는 오픈 워크스테이션과 약 70여명이 동시에 세미나, 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계단형 타운홀 및 휴식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 1기로 선발된 4개 스타트업의 기업설명회와 현지 사무소 출범 기념 세레머니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공유 오피스 1위 업체인 COHIVE와의 업무협약식도 진행했다. 신한금융과 COHIVE는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발굴, 육성에 대한 상호 정보공유 및 VC(벤처캐피탈) 투자 연계 등 다양한 방면의 협업을 하기로 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는 그룹의 주요 글로벌 전략거점인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현지진출과 현지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 육성, 투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 등 신한금융 경영진과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해외금융협력협의회 손상호닫기손상호기사 모아보기 원장이 참석했으며, 구글, 페이팔, 드롭박스 등 글로벌 기업을 육성한 글로벌 최대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Plug and Play’ Indonesia 법인 임직원과 COHIVE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현지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 스타트업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출범 이후 총 122개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최근 제2 출범식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에 5년간 약 250억원을 직접 투자하기로 했다. 올해 7월에는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를 성료하기도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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