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22센트(0.39%) 오른 배럴당 56.52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59센트(0.97%) 상승한 배럴당 61.54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는 2.6%, 브렌트유는 1.8% 각각 올랐다.
파월 의장은 스위스 취리히대학 연설에서 “경기 확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의무는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수단들을 사용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및 미 경제는 완만한 성장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며 “경기침체는 우리의 주된 예상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주간 원유 시추공 수가 지난 2017년 11월 이후 최소로 줄었다. 3주 연속 감소세다. 에너지 서비스업체 베이커휴즈의 발표에 따르면, 주간 미 원유 시추공 수는 전주보다 4개 감소한 738개를 기록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