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국계 금융사들도 8월 금리인하는 이르다는 의견 우세 - 국금센터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8-29 08:16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29일 "외국계 금융사들 사이에서도 8월 기준금리 동결 의견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금센터는 "경기 하방 리스크를 고려할 때 연내 추가 금리인하가 필요하지만 8월은 이르다는 의견이 우세하다"고 소개했다.

센터에 따르면 소시에떼 제네랄은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한 점은 긍정적이나, 서울 주택 시장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고, 과도한 원화 약세를 우려하는 상황에서 7월에 이어 연속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노무라는 "3개월 통안채 금리가 1.27%로 낮아지는 등 시장에서는 금리인하를 어느 정도 기대하고 있으나, 8월에는 금리 동결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바클레이즈는 "연속 인하를 단행할 경우 위기 국면이라는 신호를 줄 가능성도 있어 8월 인하 확률은 낮다"고 밝혔다.

센터는 그러나 일부 기관들은 국내 성장 둔화, 낮은 인플레이션, 미중 무역 분쟁, 한일 갈등 등을 고려해 8월 선제적 금리인하 가능성도 상당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JP모간은 "한국은행은 7월부터 금융 안정보다 거시경제 안정에 주안점을 두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대내외 성장 하방압력을 고려하면 10월보다 8월 인하 가능성이 약간 더 높다"고 평가했다.

Continuum Economics는 "한일 갈등 고조와 낮은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고려하면, 환율 약세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이 7월에 이어 시장의 예상과 달리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찬진 금감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졸속심사' 지적, 납득할 수 없어" [2026 국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2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에 대한 심사가 졸속으로 이뤄진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찬진 "심사기간 15일동안 엄정 심사"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금감원 등 금융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심사 관련해서 '평소 60일 걸리는 상장심사를 단 29일만에 마무리했다'는 취지로 말했다.이에 대해 이 원장은 "법상 증권신고 심사기간인 15일동안 상품구조나 위험 등을 신고서 별로 엄정하게 모두 심사했고, 15일이 됐을 때 수리했다"고 말했다.지난 19일 금감원 국감에서 금융위의 2 ‘첫 자사주 소각’ 삼성E&A, 그룹 지배력 강화+ROE 제고…전략적 자본 배치 삼성E&A가 창사 이래 첫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일회성 성격이지만 배당 등 기존 주주환원 계획보다 월등히 높다. 그간 주주환원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잠재우는 것은 물론 행동주의 캠페인도 원천 차단하는 수준이다. 또 약한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밸류업 발목을 잡는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등 전략적 자본 배치로 풀이된다.22일 삼성E&A는 이날 78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중 6900억원은 소각하고 나머지 900억원은 임직원 상여 지급 등에 쓸 계획이다. 취득 예정 주식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4만7700원) 기준 1635만2201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8.34%이다. 소각 예정 주식은 1446만5408주로 7.38% 3 신현송 한은 총재 "재정 지속가능성 항상 생각해야…'일시적 재원-지속 지출' 되돌리기 어려워"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정부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확장 재정과 통화 긴축이 정책 '엇박자' 아니냐는 물음에 대해, 일시적 재원을 통한 지속적 지출을 경계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이전지출 재정승수는 0.2…국회가 엄격 심사해야"신 총재는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연 3.00%로 동결한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엇박자' 물음이 나오는 데 대해, 신 총재는 "내년 예산안을 보면 물론 투자하는 내용도 많이 있지만, 이전지출 형식 항목이 상당하다"며 "이전지출은 재정승수를 봤을 때 GDP(국내총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