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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4% 급반등…OPEC+ 재고감소 전망 + 이란 대화기대 일축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8-2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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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2.4% 급등, 배럴당 55달러대에 바짝 다가섰다. 닷새 만에 반등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감산합의에 참여한 산유국들)의 재고감소 전망에 장 막판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란이 미국과의 대화 기대를 일축한 점도 유가 상승폭을 한층 키웠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29달러(2.40%) 오른 배럴당 54.93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81센트(1.38%) 상승한 배럴당 59.51달러에 거래됐다.

OPEC+는 하반기 석유재고가 상당폭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OPEC+ 공동감산감시위(JMMC)는 성명에서 "OPEC과 비OPEC 산유국의 적극적인 감산이행과 건전한 석유 수요에 힘입어 세계 석유 재고의 증가세가 멈췄다"면서 "하반기 재고가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미국을 겨냥해 협상을 원한다면 제재부터 풀 것을 촉구했다. 그는 연설에서 "우리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문제 해결하는데 관심이 있지만, 사진찍기에는 관심 없다"라며 "관계 변화의 열쇠는 미국이 쥐고 있다"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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