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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힘내세요' vs '조국 사퇴하세요' 찬반 세력의 실검 끌어올리기 맞수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27 20:27 최종수정 : 2019-09-18 17:05

조 후보자 반대 세력, 실시간 검색어 올리기 맞불 작전. 사퇴 요구

△27일 오후 8시 무렵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전체 연령대 순위, 1위와 2위에 조국 힘내세요와 조국 사퇴하세요가 보인다/사진=오승혁 기자

△27일 오후 8시 무렵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전체 연령대 순위, 1위와 2위에 조국 힘내세요와 조국 사퇴하세요가 보인다/사진=오승혁 기자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슴 검색어는 '조국 힘내세요'와 '조국 사퇴하세요'가 1, 2위를 점하며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양상을 그리고 있다.

먼저, 27일 오후 3시 경 조 후보자의 지지 세력이 각종 친여성향 커뮤니티, SNS 등에 '조국 힘내세요' 검색어를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특히, 조국 법무부장관님, 조국 장관님 등의 호칭을 사용하는 #(*해시태그)가 더러 보여 일부 지지자들은 이미 조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이 된 것처럼 보이게 만들고자 한다는 오해 또한 산 바 있다.

이어 조 후보자의 반대 진영에서는 딸의 부정 입학 의혹, 부인의 탈세,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의 논란을 근거로 제시하면서 '조국 사퇴하세요'라는 검색어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오후 8시 무렵 이 '조국 사퇴하세요'는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전체 연령대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20대와 50대 이상 집계에서는 1위를 차지하여 맞불 작전의 효과를 입증했다.

△27일 오후 8시 20분 경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중 20대 분석 기록, 1위와 2위에 조국 사퇴하세요, 조국 힘내세요가 보인다/사진=오승혁 기자

△27일 오후 8시 20분 경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중 20대 분석 기록, 1위와 2위에 조국 사퇴하세요, 조국 힘내세요가 보인다/사진=오승혁 기자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검찰의 조사와 조국 후보자의 행보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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