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수 연구원은 "2011년 9월과 2016년 2월 두 저점을 이은 선은 두 차례 큰 위기 때 기록한 저점의 추세"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해당 선이 위치한 현재 값은 1,980이며, 1% 남짓 남았다"면서 "피보나치 수열(2008년 장중 저점과 2018년 장중 고점 기준) 38.2% 되돌림으로 계산한 KOSPI 저점은 1,952pt"라고 밝혔다.
리먼 때 PBR을 적용한 수치는 1,972pt라면서 지수 하락룸이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10년 주기설로 보면 이번 바닥이 대전환점이라고 분석했다.
곽 연구원은 "EPS(주당순이익)나 PER(주가수익비율) 추이를 봐도 저점에 임계했다고 보여 진다"면서 "2008년 당시 이익 추정치는 하향하는 중에 주가는 W형 반등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눈여겨볼 사실은 1998년 때도 비슷했다는 점이다. 큰 위기 때마다 반복해 온 패턴"이라며 "이번에도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지수 추가 하락 시 매수 대응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합리적 저점을 1,900~1,950pt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일본 수출 규제에도 한국 기업 이익 훼손은 크지 않으리라 생각한다"면서 "그 이유는 역설적으로 높은 재고 영향"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익 추정치 훼손이 제한적이라면 W형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국민 금 모으기 운동이 아니라 국민 주식 사기 운동이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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