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락 연구원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한 가운데 호주, 한국 등은 이미 앞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글로벌 교역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 부양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상대적으로 물가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통화당국 차원에서의 정책 여력을 제공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당분간 기준금리 인하를 포함한 통화완화의 시대가 이어진다"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는 탄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한국은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동시에 겹치며 예상보다 빠른 기준금리 인하 단행했다"면서 "6개월 이상 중장기 시각에서 채권 포지션 확대를 권고한닼"고 덧붙였다.
그는 8월 미국 TB 10년 금리는 1.95~2.15%, 한국 국고10년 금리 1.40~1.55%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