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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고객이 직접 손해사정 하는 '참여형 보상시스템' 오픈​​​​​​​​​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24 09:35

‘U-Self Claim System’ ​통해 고객 스스로 보험금 지급 심사 및 결정 가능​​

△사진=KB손해보험

△사진=KB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닫기양종희기사 모아보기)은 고객 스스로 손해사정하고 보험금 지급을 결정할 수 있는 고객참여형 보험금 지급 시스템 ‘U-Self Claim System’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가입담보 확인부터 청구서류 작성 및 신청 등의 과정을 거치면 보험사에서 손해사정을 통해 보험금 지급 심사 및 결정 후 보험금이 지급되었다. 반면 KB손해보험이 새롭게 선보인 ‘U-Self Claim System’은 보험사가 청구 가능한 보험금을 먼저 안내하고 이를 고객이 손해사정 후 지급 결정하면 바로 보험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보험사 중심이었던 종전의 보험금 청구 과정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을 함께 가입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장기보험 보장담보인 ‘자동차보험료할증지원금’ 특약에 한하여 우선 적용된다.​​​

고객이 자동차보험 보상처리를 받은 경우 이 시스템이 해당 운전자의 ‘자동차보험료할증지원금’ 담보 가입 여부를 자동으로 인식해 문자 알림을 보낸다. 문자를 받은 고객은 KB손해보험 대표 앱을 통해 지급 보험금과 직업 변경사항 확인 후 지급을 결정하면 당일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Self Claim 방식의 보험금 청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사고 접수 및 보험금 산출에 관한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과 이를 통한 고객편의성 제고는 물론,금융당국이 강조하고 있는 보험금 찾아주기 정책에도 부합할 수 있어 관련 시스템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KB​손해보험 장기보상본부 김재현 상무는 “향후 자동차사고로 인한 장기보험 의료비, 일당 등의 영역에서도 보험금 셀프 클레임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의 경영방침인 ‘고객중심경영’에 걸맞은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이 2018년 6월,업계 최초로 선보인 병원에서 바로 청구 가능한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 및 제공 병원 확대 등을 통해 이용건수가 1년새 10배 가량 증가했다. 서비스 초기엔 2개 병원과의 제휴로 청구가 많지 않았으나, 최근엔 제휴병원이 14개까지 확대되면서 많은 고객들이 손쉽게 이용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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